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7일과 18일까지 부산 벡스코 홀에서 지스타 컨퍼런스 '지-콘 2016'을 개최한다. '지-콘 2016'은 국내외 게임 관련 산업의 주요 인사들이 발표자로 참가하는 컨퍼런스로 VR, 모바일 등 총 11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일: 2016/10/27
컨퍼런스 첫날은 안무정 LG 엔시스 부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Resolution Games의 Tommy Palm CEO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6개 세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일반 연설에서는 VR, 플랫폼, 모바일에 더해 E-Sports와 마케팅까지 폭 넓은 주제가 다뤄진다. 올해는 특히 HTC Vive의 Raymond Pao Vice President가 오픈 트랙으로 운영되는 특별 세션의 연사로 VR 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인기 크리에이터 ‘양띵’은 살아있는 경험을 토대로 1인 창작자의 콘텐츠 유통, 판매, 저작권 관리를 의미하는 통칭 ‘Multi Channel Network(다중채널네트워크)’를 주제로 관련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할 계획으로 알려 졌다.
이밖에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다양한 연설자들과 삼성전자, 워게이밍 등 글로벌 기업의 전문가들이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올 한해 국내외 게임 시장의 주요 이슈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콘 2016'의 참가비는 학생 3만원, 일반 5만원이며 공식 홈페이지와 옥션티켓을 통해 누구나 미리 구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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