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4월 6일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가 PC와 모바일로 정식 출시되고 자유로운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가 가능해 PC와 모바일 양쪽에서 똑같이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의 편의성 개선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LoR은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전략 카드 게임으로 2019년 10월 LoL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첫 공개된 이후 두 차례에 걸친 사전 체험 이벤트에서 LoL IP 기반의 콘텐츠와 전략적 재미 과금 없이도 충분한 카드 획득이 가능한 시스템을 공개했다.

LoR은 정식 출시에 맞춰 신규 콘텐츠도 제공하는데 120가지가 넘는 카드가 포함된 새로운 세트가 PC로 1.0 패치와 함께 4월 29일 02시에 출시된다. 새로운 세트에 포함되는 카드와 챔피언은 곧 공개될 예정이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계속되고 새로운 카드 세트 외에 신규 지역도 조만간 추가될 예정이다. LoR 베타 테스트를 즐기고 있는 이용자들이 획득하거나 구매한 콘텐츠는 그대로 유지 되고 5월 8일 오후 3시59분까지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고 정식 출시에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한정 보상인 '꿈빛 포로 단짝이'가 지급된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 LoR : https://playruneterra.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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