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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 지명
조회: 65831 등록일: 2019-12-05

청와대에서 12월 5일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추미애 후보자는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감을 묻는 기자들에게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은 이제 시대적 요구가 됐다.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하겠다. 국민께선 인권과 민생 중심의 법무행정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아마도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은 이런 시대적 요구와 국민적 열망을 함께 풀어가자는 제안으로 생각된다. 20여 년간 국회의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한 번도 제 사심을 실어보거나 당리당략에 매물돼 처신해 본 적이 없다. 저를 추천하신 분들도 사심없이 시대가 요구하는 공정과 정의에 부합하는 법무행정을 해낼 것을 기대하고 추천해주셨다고 믿는다. 그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 (대통령의 메세지가) 따로 없더라도 너무나 (대통령의 뜻을) 잘 알고 있다. 약속을 이행하는 것은 많은 저항에 부딪히고 그 길이 매우 험난하다고 알고 있다. (장관에 임명이 격에 맞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서) 역사적인 요구와 시대상황에 비춰볼 때 제 개인적인 입장을 비추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시대적 요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할 각오이다. 개인적인 문제는 중요한 것 같지 않다. 추후에 차차 말씀드리겠다. 한 번도 당을 옮겨본 적이 없다. 당적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판사 국회의원으로서 쌓아온 법률적 전문성과 정치력, 그리고 그간 추미애 내정자가 보여준 강한 소신과 개혁성은 국민들이 희망하는 사법개혁을 완수하고 공정과 정의, 법치 국가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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