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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고위인사 술시중 강요 미투 폭로 예고해
조회: 69914 등록일: 2019-03-27

방송인 겸 배우 이매리(47)가 과거 국내에서 방송 활동을 하던 당시 방송계와 정재계 고위 인사들로부터 술 시중을 강요 받는 등 불미스러운 일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폭로를 예고했다. 이매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인사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내 불이익에 대해 침묵을 강요했고 술 시중을 들라 했다. 부모님 임종까지 모독했으며, 상 치르고 온 사람에게 한마디 위로 없이 ‘네가 돈 없고 TV에도 안 나오면 여기에라도 잘해야지’라며 웃었다. 그래놓고 지금은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한다. 故 장자연 사건 수사 연장을 지지한다. 6년 동안 싸워왔다. 은폐하려 했던 모든 자 또한 공범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었다. 카타르에 머무르고 있는 이매리는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시민단체 정의연대와 함께 다음 달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매리는 1994년 MBC 3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한 뒤 배후로 전향해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2011년 이후 건강 악화 등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다가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2019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 국기를 몸에 두르고 응원한 뒤에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며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카타르가 활력을 줬다”라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었다.

 

 

 

이매리 고위인사 술시중 강요 미투 폭로 예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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