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이 상금 총액 500만 달러(약 56억 3000만원)로 전 세계 연고지를 대표하는 20개 팀 이 참여해 한국 시간 15일 오전 9시 개막했다. 트위치 올 액세스 패스(Twitch All-Access Pass)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개선된 시청 기술을 통한 다양해진 관전 방식, 방송 및 디지털 배급 확대와 리그 소속 팀, 선수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신규 온라인 샵 등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 시즌은 작년 그랜드 파이널(Grand Finals)에서 맞붙은 필라델피아 퓨전(Philadelphia Fusion)과 디펜딩 챔피언 런던 스핏파이어(London Spitfire)의 리턴 매치로 개막하고 새로 합류한 8개 팀의 리그 데뷔전을 포함해 오프닝 위크 중 20개 팀 모두가 경기를 치르게 된다.​ 네이트 낸저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는 “올 시즌 8개 팀, 100여명의 선수가 오버워치 리그에 새로 합류했다. 팀별로 어떤 전략을 펼쳐 나갈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지속적으로 리그 경쟁력이 강화됨에 따라 경기 수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버워치리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 및 주관하는 공식 대회이다.

대회정보 및 참가팀 정보 : https://overwatchleague.com/ko-kr/t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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