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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협박소포 진보단체 간부 유모씨 긴급체포
조회: 32689 등록일: 2019-07-29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산하 단체인 서울대학생진보연합 운영위원장 유모(35)씨를 정의당 윤소하 의원실에 '협박 소포'를 보낸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유모씨는 7월 3일 '태극기자결단'이라며 '민주당 2중대 앞잡이'라고 비난하는 협박 소포를 윤 의원실에 보낸 혐의를 받고 있는데 소포에는 '너는 우리 사정권에 있다'는 협박성 메시지와 함께 죽은 새와 커터칼 등이 담겨 있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주로 대학생들이 모여 만든 진보 성향의 단체로 최근 일본 정부에 항의하는 기습시위를 벌였었다.

 

경찰은 택배 발송지를 확인하고 CCTV를 통해 동선을 추적해 용의자를 특정했으며 유모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및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대학생진보연합은 이날 유씨가 체포된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무리한 사기 조작사건을 벌이고 있다. 적폐 청산에 가장 앞장서 싸우고 있는 서울대학생진보연합이 뜻을 같이하는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를 협박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협박 사건의 피의자를 서울대학생진보연합으로 몰아가는 것은 진보 세력을 분열시키기 위한 공안탄압이다. 서울대학생진보연합 탄압을 중단하고 운영위원장을 즉각 석방하라"고 주장했으며 경찰서 앞에서 석방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소하 협박소포 진보단체 간부 유모씨 긴급체포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ker.in@hanmail.net  유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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